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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만족해요!

김****23.12.23조회 5


저는 해외에 살고있는 5개월 잭러셀 견주입니다.


아마존에서 구매한 천 슬링백을 썼는데, 바닥에 받쳐주는게 없어서 담요를 깔아야했고 담요를 깔아도 밑이 축 쳐져 관절에 무리가 올까 걱정을 했어요. 


이번에 잠깐 한국에 출장으로 들어왔는데 래핑찰리 슬링백 예약구매를 우연히 보게되었고 출국하는 날짜랑 아슬아슬 겹쳤지만 고객센터에 문의해 출고 첫 날 배송 꼭 부탁드렸고 다행히 떠나기 전에 무사히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짐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져서 강아지 보여주기전에 공항 휘뚜루 마뚜루 보부상 가방으로 처음 개시했어요 ㅎㅎ 디자인이 군더더기없고 깔끔해서 여기 저기 잘 어울리는 가방입니다.


오늘 처음 가방 보여줬는데 강아지가 바로 쏙 들어가더라구요. 테스트 해보려고 어깨에 메봤는데 계속 가만히 잘 앉아있는게 신기하더라구요. 엄청 편한가봐요. 가방 안에서 처음 보는 눈높이에 집 구경도 재밌게 하고 잠에 들어 한참을 잤답니다. 그만큼 안정적이라는 뜻이겠죠? 어꺠도 확실히 아마존 천 가방에 비해 패딩이 들어가서 편하고 더 오래 멜 수 있었어요. 


단 한가지 단점을 말해보자면.. 확장백 지퍼가 매우 뻑뻑해서 안열립니다. 어디에 걸린건 아닌데 5센치마다 계속 걸려서 안움직이네요. 30분 씨름하다가 포기했습니다. 지금은 확장지퍼 열지 않아도 편하게 맞는 사이즈라 괜찮은데.. 나중에 확장을 해야할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이 부분만 빼면 모든게 완벽한 가방입니다. 


이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고민하시는 분들은 시간 낭비하지마시고 바로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처음 이거 메고 나갔는데 사람들이 가방 멋지다고 칭찬 두번이나 들었어요 ㅎㅎ 역시 한국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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